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세계 경기 침체 직격탄을 입었던 작년 1분기 4%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던 작년 4분기 ROE는 17%였다. 재무레버리지는 작년 4분기와 같고, 총자산회전율은 다소 떨어졌다.
영업이익에 각종 상각비용을 합한 EBITA 마진은 작년 4분기 15%에서 올해 1분기에는 20%로 증가했다.
차입금비율은 작년 1분기 15%에서 작년 4분기 13%, 올 1분기에는 11%로 개선됐다. 부채 비율은 작년 4분기 54%에서 53%로 감소했다.
프리캐시플로우
작년 4분기 기말 현금은 20조8800억원, 올 1분기에는 20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순현금 흐름은 같은 기간 11조4900억원에서 12조3900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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