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하나로텔레콤의 장기 외화표시 IDR(Issuer Default Ratio)에 `BBB+`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제시했다.
이전까지 `BB`였던 등급이 `BBB+`로 네 계단 상향됨에 따라 투자부적격 등급이었던 하나로텔레콤 채권은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되게 됐다.
피치는 "하나로텔레콤이
SK텔레콤(017670)(신용등급 `A`)에 인수됨에 따라 하나로텔레콤의 부도 위험(default)이 상당히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등급 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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