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UCC 토털 서비스업체인 프리에그(
www.freeegg.com, 대표이사 김범호)는 3일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리에그는 알티캐스트와 제휴를 맺고 쌍방향 방송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화질 (최대 1.5M 비트레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마우스를 이용해 네비게이션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롤링TV`서비스와 동영상 업로딩 용량에 제한없이 인코딩 속도를 높였다.
이용자 입장에서 쉽게 UCC를 제작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행사를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부여해 고화질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범호 프리에그 대표이사는 "12월 14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UCC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센터 UCC Factory를 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프리에그는 UCC업계의 고민거리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수익, 유료클립판매수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UCC 서비스 분야에서의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