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주식형 및 혼합형 신상품 발매

[edaily] 세종증권(대표이사 김명현)은 12일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맞춰 주식편입비율을 높인 "SJ 다이너스티70 주식투자신탁"과 "SJ 프로텍터 안정혼합투자신탁"등 수익성과 안정성에 "SJ 프로텍터") 등 두 가지 상품을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혀다. 이중 "SJ 다이너스티 70"은 주식 편입비율을 70%이상으로 높여 요즘 같은 주식시장 상승기를 적극 이용,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한 고속 성장형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기존 펀드는 목표 기준가격 도달시 펀드 자체를 해지하고 있으나, "SJ 다이너스티 70"의 경우엔 목표기준가격 1,100원(수익률 10%) 달성 시마다 결산을 통해 수익금을 MMF로 자동 이체해 수익금의 인출이 자유롭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2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객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함께 "SJ 프로텍터"는 주식을 30% 편입하고, 나머지는 주로 A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A3＋이상의 우량 CP(기업어음)에 투자하는 안정형 상품으로 목표기준가 1080원(수익률 8%) 달성 시마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실현부분만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추구,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함께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라고 세증증권은 설명했다. 또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객에게 추천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세종증권 금융상품 관계자는 "증권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 전망들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면서 주식형 상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번 상품 판매를 통해 회사의 수익 제고와 더불어서 이러한 고객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