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 출발 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시작

29일부터 운항 개시…차세대 항공기 투입
  • 등록 2023-10-30 오전 9:42:52

    수정 2023-10-30 오전 9:42:5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전날부터 인천발 일본 후쿠오카·베트남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 ZE643편 탑승게이트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은 ZE641편으로 188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전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저녁 9시 10분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편(ZE561)이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오전·오후 하루 두 번에 걸쳐 왕복 운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수·목·토·일 주 4회 운항하며, 11월 20일부터는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을 기념해 후쿠오카와 나트랑을 오가는 전편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거리가 긴 인천발 국제선에 차세대 신기종인 B737-8 기재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B737-8 기재는 연료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엔진 소음이 적고 경량 좌석과 스카이 인테리어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승객들의 여정의 편의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