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달 말까지 국내 1위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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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캠페인을 통해 △신종 학교폭력 유형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 및 역할 △학교폭력 신고번호(117)를 홍보한다.
실제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학교폭력 신고가 최근 2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으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기 초,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