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관심 정보공개 적시성 등 평가항목서 만점
“국민 알권리·국정운영 투명성 확보 지속 노력”
  • 등록 2023-01-13 오전 10:43:00

    수정 2023-01-13 오전 10:43: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2년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우리 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2022년에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며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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