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성SDI(006400)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보다 10500원(4.30%)오른 25만4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뚜렷한 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