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스타임즈, 모회사 텐센트 지분 부각..글로벌 진출 기대감 ‘급등’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스타임즈가 신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신스타임즈(056000)는 전거래일보다 11.26%(340원)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작 기대감에 신스타임즈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스타임즈는 텐센트가 지분 20%를 보유한 중국 게임업체 신스타임즈에 피인수된 모바일게임사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1942 with MAXIM’이 대표작이다.

신스타임즈는 자체 개발작(가칭, 캐주얼 프로젝트)과 퍼블리싱신작(가칭, MMO프로젝트) 등 2개의 모바일게임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중이다. 캐주얼프로젝는 일본에서 소프트론칭을 했고 MMO프로젝트는 중국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MO프로젝트는 MMORPG게임으로 3~4분기 중국, 동남아 서비스 이후 국내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