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뼈없는 '순살치킨' 양념·크리스피 2종 출시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쉽고 간편한 ‘KFC 순살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KFC 제공)

KFC 순살치킨은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순살 치킨의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특제 양념소스를 더해 매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크리스피 양념 순살 치킨’과 담백하고 짭짤한 ‘크리스피 순살 치킨’ 중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피 양념 순살 치킨 세트는 순살양념치킨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상큼하게 버무린 코울슬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피 순살 치킨 세트는 순살후라이드치킨과 코울슬로, 스위트칠리소스 1개, 허니머스타드소스 2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만9000원, 1만8500원이다.

한편, KFC는 KFC 공식 페이스북에서 ‘KFC 순살치킨 슬로건 투표’를 통해 ‘뼈대 있는 치킨 가문의 뼈대 없는 치킨 탄생’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고 관련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