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현지 점유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올초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인 `갤럭시S6` 시리즈 마케팅에 주력한다.
삼성전자 재팬은 마케팅 인력을 대폭 늘려 크게 떨어진 일본 현지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 지난 2011년 10.9%였던 일본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7%로 반토막 이하로 추락했다. 반면 경쟁사인 애플은 신형 아이폰6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58.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한때 삼성전자 재팬 경영진들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흘러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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