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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업 채용 박람회`를 2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었다. `Big Dreams wiht Small Giants`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경련 소속 12개 그룹사의 293개 협력 기업이 참가해 2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전자, 자동차, 철강, 기계, 통신산업의 중소기업이다. 채용분야는 사무, 관리직, 생산 기능직이다.
박람회 기간, 현장 면접과 온라인 면접이 진행된다. 더불어 협력기업 설명회, 취업 컨설팅, 현장 채용 특강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그룹사는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LG, GS, 포스코, SK, 롯데, 두산, 한화, LG, STX, LS, 금호아시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