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니폰스틸과 현대중공업(009540)이 다음 달 초부터 후판 가격을 톤당 14만 5000엔~15만 엔 사이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042660) 역시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니폰스틸은 지난 4월부터 이번 달까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톤당 9만 엔~10만 엔에 후판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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