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 신발사업부 236억원에 양도

  • 등록 2006-06-12 오후 12:42:46

    수정 2006-06-12 오후 12:42:46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삼양통상(002170)은 12일 신발사업부문 영업 및 베트남 현지법인 삼양 베트남 지분을 삼호산업에 236억5800만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양통상은 "회사 역량을 제혁사업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달 31일자로 신발부문을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양통상은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미국 나이키에 전량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운동용신발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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