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소폭 하락, 외평채 입찰에는 소극적

  • 등록 2002-01-28 오후 2:27:19

    수정 2002-01-28 오후 2:27:19

[edaily] 국채선물 가격이 회복되고 주가지수 상승세가 주춤거리면서 채권수익률이 오전보다 2bp 정도 하락했다. 28일 오후 2시21분 현재 국고3년 2-1호는 오전보다 2bp 낮은 6.17%선, 통안2년 1월10일무른 6.03%선을 유지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계 은행이 적극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늘리는 것과 관련 "준 차익거래(현물 팔고 선물 매수)", "스왑 페이(pay: 채권매도 효과)에 대한 헤지" 등 다양한 진단이 나오고 있다. 리젠트증권의 김우석 대리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현물 채권보다는 저평가된 국채선물을 들고 있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선물을 사는 것 같다"며 "현물 시장에서는 통안채 쪽으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외평채 3년물 5000억원 입찰에 대해서는 시장 반응이 다소 미온적이다. 동부증권의 한 중개인은 "외평채 입찰 수익률은 6.35%선에서 형성될 듯하다"며 "입찰 물량이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