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방법’을 주제로 스타일러 고객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LG전자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한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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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세제나 별도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어나더스타일에서 제품 체험뿐 아니라 스타일러의 탄생 배경, 동작 원리,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옷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영상, 그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나더스타일에는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전시한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제대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는 물론 가죽, 스웨이드 등 소재가 다른 구두, 골프화 및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까지 맞춤 관리하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이 제품은 트루스팀뿐 아니라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신발관리에 최적화된 혁신기술을 탑재했다.
LG전자는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작년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까지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는 중이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모델들이 스타일러와 슈케어·슈케이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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