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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쿠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온라인 유통 채널 및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와 쿠팡은 이날 서울 마곡에 있는 넥센중앙연구소에서 넥센타이어 이현종 사장과 쿠팡 윤혜영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서도 ‘넥스트레벨 GO’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제조 업체와 온라인 쇼핑 전문기업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만큼 양사가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타이어 제조 업체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