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헬스케어 브랜드 1위와 함께 전체 브랜드 29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며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4.1점을 기록하며 2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7위에서 8계단 상승한 순위이며, 헬스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바디프랜드는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 614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데 매진한다. 각 분야 전문의와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해 3대 융합연구조직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센서와 IoT(사물인터넷)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여기서 확보하게 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IoT와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