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씨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上’

  • 등록 2020-02-27 오전 9:20:24

    수정 2020-02-27 오전 9:20:2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피씨엘(24182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항원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피씨엘 주가는 전일 대비 29.69% 오른 1만105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를 친 것이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개발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개발 완료해 시험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콧물을 사용해 10분 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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