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휴젤이 상승세다. 보톨리눔 톡신 생산능력을 확보해 단기 실적 모멘텀을 갖게 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46분 현재
휴젤(145020)은 전일대비 2.47% 오른 4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에 대해 “지난 4월 말 보톨리눔 톡신 제2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생산능력(CAPA)을 확대했다”며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러시아와 브라질, 멕시코 허가 취득 시 톡신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는 휴젤의 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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