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으로 보이는 물가에서 딸의 취미인 낙서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등을 헌신하는 아빠의 모습이 누리꾼들이 선정한 ‘올해의 아빠 후보’에 올랐다고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임구르’가 소개했다.
[딸 울려버린 아빠 정반대 모습 실물사진 보기]
최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 딸 울려버린 아빠라는 제목의 유머 영상이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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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흔한 장난으로 볼 수 있으나 아이 입장에서는 왈칵 눈물이 쏟아질 법한 기분 나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장난을 치다 딸 울려버린 아빠는 상황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는 딸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는 아빠의 모습인데 피서지인 물가에까지 크레파스를 가지고 나온 딸의 스케치를 위해 자신의 등을 내주는 아빠의 진한 부성애가 담겨있다.
3-4살쯤 돼 보이는 딸은 아빠의 넓은 등에 크레파스로 마음껏 낙서를 하고 있다.
바닷가에서 어린 딸을 위해 기꺼이 등을 내준 아빠는 해외 팬들로부터 올해의 아빠 후보로 노미네이트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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