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19대 총선과 관련한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
적극적 투표 의향층(58.1%)은 지난 1차 조사 때보다 1.2% 포인트 증가한 것. 실제 지난 제18대 총선의 투표율은 46.1%였으며, 제5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54.5%였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높았다. △ 20대 이하 35.9% △ 30대 49.4% △ 40대 57.0% △ 50대 66.7% △ 60대 이상 80.6%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정책·공약(38.1%)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인물·능력(24.8%), 소속정당(16.5%), 주위평가(7.3%), 정치경력(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아울러 “유권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투표 전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투표소 위치와 선거인명부등재번호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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