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OCI(010060)는 전일대비 3.42% 오른 2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성엘에스티(052420)와 한화케미칼(009830)도 1~3%대로 올랐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 당 30달러를 넘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대증권은 "이번주 폴리실리콘, 웨이퍼 가격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폴리실리콘 현물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조사 소식에 따라 전주에 이어 상승하며, kg당 30달러대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초 태양전지 업체들의 주가 반등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과도하게 하락한 폴리실리콘 가격 등이 반등 추세를 유지하며 안정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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