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월드 트레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전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매년 인지도와 우수 고객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세계 160여개국 18만3000여개의 여행관련 업체들과 여행전문가, 일반 여행객들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리조트 호텔, 비치 호텔, 럭셔리 호텔 등 10개 부문에서 걸쳐 세계 최고의 호텔들을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쉐라톤 인천 호텔의 수상은 지난 5개월간 월드 트레블 어워드 웹사이트를 통해 총 200개국에서 18만5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면서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개관 1년여만에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작년 8월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오픈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대우건설이 시공,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송도호텔 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세계적 호텔경영 전문회사인 스타우드(Starwood)가 직접 운영하는 국제업무단지내 유일한 특 1급 호텔로 송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조승모 세일즈마케팅 부장은 "앞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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