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똑똑해진 TV 세상이 열린다''

IPTV 상용화로 더욱 화려하게 똑똑해진 서비스
실시간으로 세상과 만나는 메가TV 라이브
  • 등록 2008-12-04 오후 2:15:33

    수정 2008-12-04 오후 2:15:33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방송통신 융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KT(030200)가 본격적인 IPTV 세상을 개막했다.

KT는 지난달  '메가TV 라이브' 상용서비스를 론칭했다.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가 늘어나고 '메가TV' 하나만 있으면 여가에서부터 교육, 쇼핑까지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이다.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메가TV가 내세우는 기존 방송들과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자

◇내가 만드는 드라마

IPTV가 기존 제공중인 방송 서비스가 기존 방송과 다른 점은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다가 스토리 구성 선택 기능으로 극 내용을 이끌 수 있다.
 
직접 작가가 되어 드라마의 내용을 바꿀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청 중 선택된 스토리에 대한 실시간 투표를 할 수도 있다. 메가TV 라이브는 시청자를 기존 수동적인 입장에서 원하는 줄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입장으로 바꿔준다.

◇메가TV는 21세기형 가정교사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자녀를 위해 엄마가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다. 메가TV 라이브가 제안하는 채널 연동형 유아교육은 놀이와 공부를 결합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함께 다른 친구들과도 교류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엄마들에게는 각종 유아교육 박람회 소식과 추천 교재들을 소개,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도록 한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최신 입시설명회나 명문 특목고 입시학원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아이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크린 잉글리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확인 등 컴퓨터 기능 탑재

IPTV를 이용하면 컴퓨터의 간단한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과거 TV로는 할 수 없었던 공연, 전시 등은 물론 이벤트까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까지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정보, 전시회의 작가 정보 등 설명이 필요한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국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여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청자는 그날의 경기들을 모두 모아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스포츠토토를 하지 않아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VOD서비스로 원하는 콘텐츠를 알아서 찾아준다

메가TV는 라이브 채널과 VOD를 넘나들어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는 Q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널을 보다가 Q 버튼을 누르면 관련 VOD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를 보다가 지난 회 내용이 궁금할 때에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학습강의 내용을 바로 복습할 수 있다.

◇통신과 결합한 TV..세상과 만나는 통로

메가TV로 드라마, 뉴스 등 컨텐츠만 시청한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메가TV를 이용하면 전화도 걸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채팅까지 할 수 있다. 메가TV는 이를 위해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서비스는 물론이고 채팅과 전문가 상담까지 가능하다. 또 SMS를 주고 받고 TV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편리한 VOD 서비스..콘텐츠 정보도 영상으로

메가TV는 편리한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텍스트로 제공됐던 콘텐츠 정보를 동영상을 통한 방식을 추가 제공해 편의성이 증대됐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편하게 최신 인기 콘텐츠의 프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때문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노인들이나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유용하다.

◇양방향 서비스로 TV로 생활을 즐겁고 편안하게

IPTV는 TV가 '바보상자'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21세기형 TV인 메가TV는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박스’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메가TV는 홈쇼핑을 보고 일일이 전화하고 주소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절차들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TV로 물건을 확인하고 리모컨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전화를 걸지 않아도 전화를 예약하면 상품 도우미가 전화를 걸어준다.

메가TV가 제공하는 노래방 서비스는 노래방에 가지 않아도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면서 채팅도 하고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특히 부른 노래를 녹음하여 전송하면 메가TV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 별점 평가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사진과 UCC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 등록해 놓은 사진들을 꺼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 메가TV의 양방향 서비스는 TV 브라운관의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소품이나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향후 실시간 주문까지 할 수 있어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의 만족도을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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