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도밍고 카발로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이 20일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현지 토도 노티시아스 TV 뉴스를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다시 디폴트 위기에 처하는 등 경제난으로 인해 국민들이 물건을 약탈하는 등 폭동이 일자 이날 3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번 계엄령 선포는 아르헨티나에 있어 세 번째다.
페르난도 델라루아 대통령은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임금 및 연금 삭감과 예금동결을 선언했으며 이에따라 국민들의 불만이 절정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