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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운항을 개시하며 전체 탑승객 수도 늘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양대 국적사가 양분하던 인천~LA 노선 탑승객 수는 103만3625명이다.
하지만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인 3사 운항 체제가 확립됐고, 지난해 9월까지 3개 항공사의 인천~LA 노선 탑승객 수는 106만6061명으로 확대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하반기 9호기가 도입되는 시점까지 미주지역에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LA노선을 포함한 기존 노선 항공편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21일부터 내년 8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거리 항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면 내년부터는 노선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스케줄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