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메종’ 런치뷔페 새 단장

프랑스 여름 대표 휴양지 ‘생 트로페’ 지역 테마 진행
프로방스 와인과 어울리는 여름 맞이 메뉴 9월 11일까지 선봬
  • 등록 2022-06-16 오전 10:13:32

    수정 2022-06-16 오전 10:13:32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4층에 위치한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Fait Maison’에서 매주 주말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선보이고 있는 런치 뷔페 ‘르 봉 마르셰’를 여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새로운 무드와 메뉴로 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르 봉 마르셰는 시즌별로 프랑스 지역 한 곳을 선정해 그 지역의 특색과 즐거운 프렌치 미식 문화를 더한 주말 런치 뷔페다. 여름 시즌인 6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여름철 대표 휴양지이며 세계적인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로방스의 생 트로페(Saint-Tropez) 지역을 콘셉트로 새로운 미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 트로페는 프랑스 남동부의 항구 도시 답게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지중해 지역의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맛있고 풍부한 농산물이 특징이다. 특히, 리스 광장에서는 프랑스 중 최고라고 손꼽히는 프랑스 남부의 치즈, 고기, 페이스트리 등 최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생 트로페의 매력을 담은 ‘르 봉 마르셰’는 신선한 해산물 세비체를 맛볼 수 있는 즉석 로우바부터 원하는 해산물을 선택 후 요리로 제공하는 시푸드 마켓, 홈메이드 프랑스 전통 에피타이저가 준비된 프렌치 테이블, 프랑스 전통 요리와 스테이크가 선봬지는 셰프스 키친 그리고 전문 디저트 뷔페 수준에 달하는 종류를 갖춘 파티세리 코너 등 다양한 요리가 섹션별로 준비되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후 12시에서 3시까지 세시간 동안 한 세션으로 운영되어 프랑스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 것이 다른 호텔의 뷔페와는 다른 차별점이다.

르 봉 마르셰의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3만원이며, 창가석에서는 석촌호수의 잔잔함과 푸르름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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