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앓는 아이들,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복지진흥원·우체국공익재단, ‘환경성질환 숲캠프’ 운영
  • 등록 2021-05-13 오전 10:50:44

    수정 2021-05-13 오전 10:50:44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숲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공동으로 환경성질환을 앓는 아동 1120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과 전국 7개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대전·춘천·나주)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이뤄진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환경 변화로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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