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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임직원으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서와 7월초 충북 음성공장에서 진행될 헌혈 행사의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 이래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키다리 아저씨 등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