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처방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뮨셀-엘씨는 3분기에만 1062건이 처방됐고 올해 누적 2534건 처방됐다. 이는 지난해 790건보다 221% 증가한 수치다..
230명을 대상으로 한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뮨셀-엘씨를 투여 받은 환자는 재발 없는 생존기간이 1.5배 연장됐다. 재발률과 사망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뇌종양에 대한 적응증 추가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4분기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