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터, 美바이어스랩 선정 '올해의 라인업상' 수상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 2년 연속 수상
'바이어스랩 2015 윈터 어워드' 5개 부문 '최우수 제품상' 수상
  • 등록 2015-01-26 오전 11:00:00

    수정 2015-01-26 오전 11: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6일 프린터와 복합기가 지난 15일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Monochrome Printer/MFP Line of the Year Award)’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터와 복합기는 올해의 상 외에도 ‘바이어스랩 2015 윈터 어워드(Winter Award)’에서 5개 부문의 ‘최우수 제품상(Pick awards for outstanding performance)’을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하고 수상한다.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 및 복합기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 △에너지 효율, △친환경성, △편리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

중소 기업용 프린터 부문에서는 NFC 기술이 탑재된 ‘ProXpress C2620DW’와 ‘C2670FW’가 각각 ‘A4 컬러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과 ‘A4 컬러 복합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MultiXpress M5370LX’는 ‘A4 기업용 모노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매를린 오어(Marlene Orr) 바이어스랩 선임 애널리스트는 “‘MX5370’은 삼성의 태블릿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의 패널을 접목한 최초의 복합기 중 하나”라며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용 효율이 높은 중고속기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기업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대표적인 A3 복합기 ‘MultiXpress X4300’은 ‘21~30ppm A3 컬러 복합기상’을 수상했다.

조지 미콜레이(George Micolay) 바이어스랩 수석 에디터는 ‘MultiXpress X4300’의 높은 내구성을 칭찬하며, “이 제품은 내구성이 좋을 뿐 아니라 최고 품질의 컬러 출력물을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해 프린터에서 편리하게 문서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흑백 레이저 복합기 ‘Xpress M2885FW’는 ‘에너지 효율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리사 레이더(Lisa Reider) 바이어스랩 환경 담당 수석 제품 에디터는 “삼성전자는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벌써 다섯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Xpress M2885FW’는 연간 에너지 소모율이 일반 제품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삼성의 환경전략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전무)는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비용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광석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개발기획그룹 그룹장(상무)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 게리 오루크(Gerry O‘Rourke) 디렉터가 지난 21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올해의 라인업상‘과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프린터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코스피, 하락 출발…'유가하락+실적우려'
☞中알리바바 타오바오몰 판매 제품 60%가 `짝퉁`
☞[투자의맥]지난해 4분기·올해 실적 전망치 상향업종에 주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