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신사역점, 연예인 즐겨 찾는 맛의 명소로 각광

연예인 보려는 팬들 몰려
  • 등록 2012-01-12 오후 2:14:43

    수정 2012-01-12 오후 2:14:43

▲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에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론칭 이후 꾸준히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신사역점은 배우 송승헌 씨가 직접 운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픈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송승헌 씨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후문이다.

지난 12월22일 그랜드 오픈 당일 이후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에는 한예슬 씨 외에도 영웅재중, 신동엽, 김민정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을 찾은 이슬기(25)씨는 "회사가 근방이어서 우연히 와봤는데 식사를 하다가 송승헌 씨를 만나게 돼 깜짝 놀랐다"며 "음식이나 매장 분위기도 만족스러운데다 평소 좋아하던 송승헌 씨를 직접 만나니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을 개장하며 사업가로서 출사표를 던진 송승헌 씨는 바쁜 일정 중에도 매장을 틈틈이 찾아 키친을 직접 돌아보고 직원을 격려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장 관계자는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이 유명 인사들이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데, 모든 고객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외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맛에서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스미스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는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이름에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고의 맛을 담은 `소울푸드`를 약속하는 블랙스미스는 온라인(blacksmith.co.kr)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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