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 네이버는 `뉴스캐스트`를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뉴스캐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및 T옴니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내놓았다.
뉴스캐스트 모바일 서비스에선 확인한 기사 제목과 URL을 미투데이나 네이버블로그, e메일로 보낼 수 있다.
전체 언론사를 그룹별, 가나다순으로 보면서 원하는 언론사 뉴스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y 뉴스 설정`을 휴대폰 작은 화면에 최적화했다.
홍은택 NHN 미디어&편집그룹장은 "이번 뉴스캐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유무선 모든 환경에서 다양한 언론사의 가치 있는 뉴스정보를 손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정보 및 트래픽 공유를 확대해 나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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