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교보證, 안정성 높인 ELS 2종 발행

  • 등록 2009-08-05 오후 1:44:37

    수정 2009-08-05 오후 1:44:37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교보증권(030610)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안정성와 수익성을 높인 ELS 2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369회 ELS`는 KOSPI200 지수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한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100%(6,12,18개월) 이상인 경우에 연 7.6%의 수익을 지급하는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370회 ELS`는 삼성중공업 보통주와 우리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으로 만기시점에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75%(6,12개월), 7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5%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만큼 상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과 최초조기상환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75%로 낮춰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상품을 발행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7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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