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티·호진티앤씨 프리보드 신규지정

  • 등록 2008-06-23 오후 2:47:37

    수정 2008-06-23 오후 2:47:37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반도체 조립장비업체 에이에스티와 점착 테이프 제작업체 호진티앤씨가 프리보드에 신규 지정됐다.

증권업협회는 23일 에이에스티와 호진티앤씨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각각 오는 26일부터 매매를 개시한다.

에이에스티와 호진티앤씨가 프리보드에 합류함에 따라 프리보드 지정 법인은 61사(벤처 22사, 일반 39사)로 늘었다.

에이에스티는 반도체 조립장비 제조와 중대형 LCD용 인쇄회로기판(PCB) 본더(Bonder) 등을 설계 및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에이에스티의 발행주식수는 360만주(액면가 500원), 자본금은 18억원이다. 주주수는 30명이며,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최춘길 외 3명(지분율 40.56%)이다.

호진티앤씨는 표면보호테이프나 산업용테이프 등 점착 테이프 제작업체다. 호진티앤씨의 발행주식수는 210만주(액면가 500원)이며, 자본금은 11억원이다. 주주수는 3명이며,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양주열 외 2명(지분율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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