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KB카드의 직불카드 회원이 직불카드 복권제 1등 당첨을 싹쓸이 하다시피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카드(www.kbcard.com)는 올 1월부터 신용카드와 분리돼 실시되고 있는 국세청 주관의 직불카드 복권제에서 KB 체크카드 회원이 상반기 총 6회의 추첨중 5회에 걸쳐 1등에 당첨됐다고 29일 밝혔다.
직불카드 복권제는 매월 추첨을 통해 1등(1억원) 1명, 2등(3천만원) 2명, 3등(5백만원) 3명을 추첨해 당첨금을 지급하고 있다.
KB카드는 3월을 제외한 1월, 2월, 4월, 5월, 6월 1등 1억원에 연속 당첨된 것. 당첨율이 무려 83%에 달해 행운의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KB카드는 직불카드 복권제에서 다수의 1등 당첨자 배출한 것을 기념하고, 고객들과 당첨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사은 대잔치를 벌인다.
KB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상(1명) KB기프트카드 100만원권 1매, 금상(5명) KB 기프트카드 50만원권 각 1매, 은상(10명) KB 기프트카드 10만원권 각 1매, 동상(50명) KB기프트카드 5만원권 각 1매 등 총 66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올초부터 건전자산 확보를 위해 체크카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체크카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며 "하반기에도 자신의 은행잔고내에서 이용하는 체크카드의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B 체크카드는 올 상반기중 37만여명의 신규회원 가입 및 1500여억원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