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5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옆 차로 45인승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버스를 뒤따르던 버스 2대, 승합차 1대가 추돌했으며 옆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1대는 파편 등이 튀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승합차 탑승자 등 2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해 25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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