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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슨(대표 오두일·황규완)은 1일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캐스팅 서비스에 대한 특허 등록 및 국제 출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앗슨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최고의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최근 개발한 ‘포롱’(Forlong)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섭외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누구나 한번에 쉽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오픈 캐스팅 플랫폼이다.
‘포롱’은 기존의 캐스팅 앱들과 차별화되는 모든 업체가 사용 가능한 양방향 오픈 플랫폼 형태로 개발됐다.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로 캐스팅 방법과 추천이 이뤄진다. AI로 수집된 데이터로는 행사 성격에 맞는 아티스트 추천, 적정선의 출연료 제시 및 아티스트 캐스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측하고 권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국제 특허 출원도 마쳤다.
앗슨은 지난 5월과 10월 대학 행사를 중심으로 POC를 진행하여 현장에서의 검증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미국 SDG Marketing Group LLC, 일본 Danmee, 말레이시아 Show World ENT(M) SDN 등 공연 전문 기업 및 에이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