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아삭 달달' 초당옥수수 판매

프리미엄 품종 18브릭스 이상 "극강의 단맛"
과일처럼 익히지 않고 생으로 즐길 수도 있어
  • 등록 2022-05-27 오전 11:29:56

    수정 2022-05-27 오전 11:29:56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절정에 이른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1990원에 본격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 모델이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초당옥수수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반 옥수수보다 풍부한 단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을 갖췄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번 물량 전량을 초당옥수수 중에서도 최상급 상품만을 선별한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로 준비해 고객들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전년의 2배 물량을 ‘3511R’ 프리미엄 품종으로만 공수했다. 일반 옥수수가 7~8브릭스(Brix)의 당도를 내는 것에 비해 18~20브릭스에 이르는 당도를 갖춘 품종이다. ‘3511R’은 일반 품종과 달리 흰 알이 섞인 교배종이 아니라 알 전체가 노랑색을 띠며, 수분이 많아 익히지 않고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장원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들께 ‘극강의 단맛’을 선사하고자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준비한 초당옥수수”라며 “보기도 좋고 먹기도 간편한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행사가에 기분 좋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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