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는 임직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북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 코아스 북라이브러리(사진=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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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에 따르면 북라이브러리는 임직원들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생각과 방식으로 직원들 스스로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양과 지식을 쌓으며 삶의 가치를 높여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당산에 위치한 본사 쇼룸1층과 2층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꾸렸다. 이와 함께 책을 대여·반납 할 수 있는 도서관리 시스템을 도입, 원하는 책을 신청 또는 대출할 수 있다.
코아스는 북라이브러리 오픈과 함께 사내 독서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임직원 간에 책 추천하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책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북라이브러리는 바쁜 업무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업무적인 전문성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가치가 향상되는 기회를 마련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