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석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사진=오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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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오클리는 김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미터(m)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 김 선수는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클리는 김 선수의 활약과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의 뜻으로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자사 대표적인 스포츠 선글라스 모델인 ‘윈드 재킷(Wind Jacket)’을 은메달과 동메달을 상징하는 은색과 동색으로 특별 제작한 제품을 함께 증정했다.
오클리 관계자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시 자사 제품을 착용하는 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 선수를 비롯한 국내 팬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