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 공통 플랫폼 과제는 지경부가 선정한 전략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진출 및 시장 주도권 장악이 가능한 분야이자 향후 개발자 참여와 SW활용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 선정과 관련, 자사가 보유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 관련 공개SW 핵심 개발 인력 및 실 서비스 구축·운영 경험능력과, 한전KDN이 가진 국내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의 독보적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과제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적용한 개방형, 저비용 전력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 IT융합 산업에서의 신규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며, 9월까지 PMU(고정밀 페이저 측정장치) 데이터 수집·전송을 위한 네트워크 통신 아키텍쳐 설계 및 전송기술 구현을 완료하고, 10월부터 개발 종료일까지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쳐 설계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