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코카콜라가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조사한 `베스트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7년간 1위를 차지해 왔던 소니가 밀렸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2372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친근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에 대해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코카콜라가 1위에 올랐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조사에선 3위를 기록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각각 8, 9위를 차지했고, 휴렛패커드(HP)와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은 10위권 밖으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