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현장에서 묻고 지원정책 답을 찾는다"

22일 로봇 관련 스타트업 에이트테크 방문…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24-01-22 오전 9:51:17

    수정 2024-01-22 오전 9:51:17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트테크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다양한 고충을 듣고 특허청 지원시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로 관련 특허 확보 및 재활용 선별로봇 개발 과정에서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을 받았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IP-R&D를 통해 연구개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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