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GC인삼공사의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은 디지털 유통 시장에 대응할 ‘이너진’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KGC라이프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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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진은 Easy·Open·Digital 세 가지 컨셉을 기반으로 온라인 유통의 장점과 방문판매의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그동안 계속된 방문판매의 사업환경 악화와 매출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디지털 상거래 트렌드에 적합하게 비즈니스를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정·투명한 영업정책을 기반으로 사업자별 인터넷몰을 무상으로 분양하여 디지털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방문판매사업에 대한 일부 부정적 사회인식과 초기 사업자의 부담을 제거했다.
KGC라이프앤진은 디지털공간에서 이너진 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사업자에게 사업 이해도 증진 및 판매스킬 전수, SNS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사 주도의 홍보/마케팅 전략을 지원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동훈 KGC라이프앤진 이너진 기획부장은 “‘이너진’은 메타버스·소비자·방문판매 3가지 화두를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탄생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며 “소비자와 사업파트너 모두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을 통하여 상품을 받고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