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2일 저녁 경기부터 지상파 방송 채널의 월드컵 생중계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KBS, MBC, SBS 채널 중 원하는 중계진을 선택 시청할 수 있다.
KBS는 제주 유나이티드FC 구자철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이광용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조원희도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해설에 참여한다. MBC는 김성주-안정환 콤비에 서형욱, 김나진,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에 참여한다. SBS는 배성재-박지성 콤비에 장지현 해설위원, 그리고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이외에도 스포츠 관련 예능,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 장르별 다양한 콘텐츠를 생중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테마 에디터픽을 제공한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수급유통(A/D)그룹장은 “월드컵을 기다려 온 웨이브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면서 “생중계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웨이브와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