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연인을 향한 설렘을 연출한 화이트데이 케이크와 천연재료만의 고급스러운 풍미, 텍스처를 담은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을 선뵌다고 4일 밝혔다.
조선델리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봄의 낭만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담은 스페셜 케이크 ‘라무르 봉봉(L’amour Bonbon)’을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 라무르 봉봉 케이크(사진=웨스틴 조선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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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이트데이에 새롭게 출시하는 라무르 봉봉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 시트와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구성된 케이크 시트에 파스텔톤의 꽃과 나비 등의 장식을 아름답게 수놓아 수줍은 연인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데이가 연인 또는 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날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사탕을 뜻하는 프랑스어 ‘봉봉(Bonbon)’을 표현하기 위해 케이크 상단에는 설탕공예로 아기자기한 사탕을 장식했다. 라무르 봉봉 케이크의 가격은 9만 5000원이이며, 사전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재료 본연의 맛으로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표현한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조선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조선 아이스크림은 1930년대, 조선호텔이 국내 최초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당시 모던걸, 모던보이들이 크리스탈 잔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즐겼던 것처럼 호텔을 방문하는 전 세대의 고객들이 라운지앤바에서 시그니처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라운지앤바의 수석 바텐더가 제안하는 페어링 세트 메뉴가 별도로 마련돼 각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 및 위스키를 매칭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선 아이스크림은 각 2만 5000원, 페어링 세트는 4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