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도역 롯데캐슬’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 모집에 총 1만798명이 청약해 평균 22.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A 타입에서 나왔다. 16가구 모집에 966명이 청약을 접수해 60.3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 해당에서 청약 마감됐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중 4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후분양으로 모든 타입의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다.
또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와 숭실대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세대 내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스마트오븐, 현관 중문,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다. 현재 서울은 소유권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분양 아파트에 비해 짧은 기간 안에 매매가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