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복권 또 '잭팟'…이번엔 8500억원짜리

2달간 불린 파워볼 복권…아이오와·뉴욕서 당첨자 배출
  • 등록 2018-10-28 오후 6:29:06

    수정 2018-10-28 오후 6:29:06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에서 복권 ‘잭팟’이 또 터졌다. 이번엔 7억5000만달러(8570억원)짜리 ‘파워볼’ 복권이다. 파워볼은 메가밀리언과 함께 미국 양대 ‘로또’ 복권으로 꼽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파워볼 복권 추첨 결과 아이오주와 뉴욕주에서 팔린 복권 2장이 1등에 당첨됐다. 지난 8월 11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7억5000만달러까지 불어난 상태였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 번호는 일반 숫자 8·12·13·19·27 5개와 파워볼 숫자 4였다. 당첨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당첨자가 2명이어서 한 사람당 당첨금은 4000억원대로 떨어졌다.

한편 불과 4일 전엔 메가밀리언 복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3700만달러(1조7400억원) 당첨자가 나왔다. 양대 로또 복권 당첨금이 크게 불어나면서 최근 미국 전역에선 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판매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